원주 카페 하이브로우타운

원주 카페 하이브로우타운

주말 친구들 모임이 있어
원주에 다녀왔습니다.

원주는 강원도 여름휴가때
지나가기만 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원주 유명한 곳들을 돌아다녔는데

 1박2일 일정이 너무 짧아서
먼가 아쉬운 여행이 되었네요.

아무튼 제가 이번 원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오크밸리에 있는 뮤지엄산입니다.

원주 출신 친구가 강력 추천해준 곳인데
뮤지엄산 한바퀴 돌아보니 예술작품들과
자연과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특히 이 날 가을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뮤지엄산 산책길을
걷고 나니 일주일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린 느낌이더라구요. 아무튼 원주 여행
가실분들은 뮤지엄산 강력 추천드립니다 ㅎㅎ

뮤지엄산에 이어 원주 가볼만한 곳
으로 추천드리는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원주 하이브로우타운 카페인데요.

친구가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
강력 추천 해주면서 연예인 이천희씨가
카페 주인이라고 꼭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 바로 브런치
먹으로 친구들과 같이 방문해봤습니다.

 아침 일찍 카페로 가는길 ㅎㅎ

하이브로우 카페 도착하니
요롷게 아주 클래식한 느낌의
아주 이쁜 건물이 있더라구요.

건물이 엄청 커서 카페가 엄청
큰가보다 했는데 한 곳은 하이브로우
캠핑 용품과 가구들을 파는 곳이고
바로 옆에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가기 전 한바퀴 둘러봤는데
가게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 있더라구요.

나무 질감의 건물들이 먼가
편한한 느낌도 주면서
캠핑온 것 같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하이브로우 용품들은
감성 캠퍼들 사이에 아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구경하다보니 괜히 사고 싶어진다는 ㅎ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들을 보고
바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카페로 가는 길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서 경치를 즐기면서
음료 한잔 먹어도 참 좋을 것 같네요.

하이브로우 카페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었습니다.

하이브로우 카페 메뉴는
아래 사진을 누르고 보시면 됩니다.

저흰 아침에 방문해서 브런치를
시켰는데요. 친구 말로는 메뉴에
피자도 있었다고 하던데
메뉴 자체가 좀 줄은것 같네요.

모임 인원이 많다보니
브런치 메뉴를 하나씩 다
먹어 봤습니다. 메뉴 자체가
다양하진 않지만 기본적인
브런치 맛은 참 좋았습니다.


하이브로우타운 브런치  메뉴


아보카도 샌드위치 9.5

브런치 플레이트 13.0

수플레팬케익 15.0

케롯케익 7.0

위 브런치 메뉴 중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수플레 팬케익인데요.

다들 너무 맛있다며 재 주문한
브런치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브런치 먹는데 열중하느라
음식 사진만 찍고 다른 음료 사진들은
못찍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음료 중에서는 수체 청 에이드와
오곡라떼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처음 맛본 브런치 메뉴였지만
같이 간 친구들도
참 맛있게 잘 먹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네요. 이번 원주 여행은
짧은 1박2일이었지만 가본곳마다
너무 맘에 들어서 다시 한번
원주에서 모임을 하기로 하고 헤어졌네요.

지금까지
처음 가본 원주 하이브로우타운
카페 후기를 자세히 적어봤는데요.

처음 가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시라고 사진을 많이 찍어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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