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60년전통 장터국밥 소머리국밥 가성비 짱!
- 입소문난곳
- 2019. 3. 29.
예산 60년전통 장터국밥 소머리국밥 가성비 짱!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독한 미식가 차스타입니다.
오늘은 예산 백종원거리에 있는 60년 전통 예산 장터국밥 식당을 소개해드립니다.
예산 출장길에 한번씩 들리는 예산 시장인데요. 이곳에는 국수를 파는 가게와 소머리 국밥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60년전통소머리국밥 집도 예산 시장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60년 전통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키워드는
#소머리국밥#장터국밥#가성비좋음#혼밥
#소머리국밥 이야기
1970년 중반 곤지암의 젊은 여인이 병든 남편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본 지인이 소머리를 구해주면서 ' 소머리를 달여 먹으면 오장육부가 활발해진다' 고 하여 남편을 위해 소머리로 국밥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소머리자체가 노린내가 심하고 맛을 내기 힘들어 소머리국밥 국물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 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정성이 가득한 음식입니다.
예산 장터국밥 메뉴를 살펴보면 국밥은 6,000원 국수는 5,000원입니다.
저는 출장길에 들려 혼밥을 하게 되었는데요. 국밥 메뉴가 혼밥 하기에는 딱 좋은 메뉴인것 같네요. 국밥을 시키면 아래 찬이 나옵니다. 기본적인 찬이지만 6,000원 국밥 가격치곤 굉장히 푸짐하게 느껴지네요.
주문하자마자 거의 1분만에 나온 소머리국밥입니다. 뜨끈한 김이 무럭무럭 나는게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는,,,
#가성비 좋음
키워드처럼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6,000원 국밥에 어찌나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지 이것이 시골 인심인듯 ㅎ
소머리뿐아니라 선지도 듬뿍 들어있어 놀람
본격적으로 먹어봐야겠쥬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밥한공기 듬뿍 말아서
한입 쫙,,,, 이럴때 쓰는 말 존맛탱
야들야들한 고기 보소
국밥과 최상의 조합 깍두기까지😖
힘이난다 힘이나
선지 맛은 기대안했는데 냄새도 없고 부드럽고 그냥 맛있네요.
국물은 먹으면 먹을수록 담백하고 소머리 고기는 정말 부드러워 나이드신분들이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세대를 뛰어 넘는 소머리국밥 한 그릇에 작은 행복을 느끼고 왔습니다.
예산 60년전통 장터국밥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이 푸짐한 고기 양까지 시골인심 한껏 느끼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독한 미식가 차스타입니다.
오늘은 예산 백종원거리에 있는 60년 전통 예산 장터국밥 식당을 소개해드립니다.
예산 출장길에 한번씩 들리는 예산 시장인데요. 이곳에는 국수를 파는 가게와 소머리 국밥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60년전통소머리국밥 집도 예산 시장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60년 전통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키워드는
#소머리국밥#장터국밥#가성비좋음#혼밥
#소머리국밥 이야기
1970년 중반 곤지암의 젊은 여인이 병든 남편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본 지인이 소머리를 구해주면서 ' 소머리를 달여 먹으면 오장육부가 활발해진다' 고 하여 남편을 위해 소머리로 국밥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소머리자체가 노린내가 심하고 맛을 내기 힘들어 소머리국밥 국물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 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정성이 가득한 음식입니다.
예산 장터국밥 메뉴를 살펴보면 국밥은 6,000원 국수는 5,000원입니다.
저는 출장길에 들려 혼밥을 하게 되었는데요. 국밥 메뉴가 혼밥 하기에는 딱 좋은 메뉴인것 같네요. 국밥을 시키면 아래 찬이 나옵니다. 기본적인 찬이지만 6,000원 국밥 가격치곤 굉장히 푸짐하게 느껴지네요.
주문하자마자 거의 1분만에 나온 소머리국밥입니다. 뜨끈한 김이 무럭무럭 나는게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는,,,
#가성비 좋음
키워드처럼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6,000원 국밥에 어찌나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지 이것이 시골 인심인듯 ㅎ
소머리뿐아니라 선지도 듬뿍 들어있어 놀람
본격적으로 먹어봐야겠쥬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밥한공기 듬뿍 말아서
한입 쫙,,,, 이럴때 쓰는 말 존맛탱
야들야들한 고기 보소
국밥과 최상의 조합 깍두기까지😖
힘이난다 힘이나
선지 맛은 기대안했는데 냄새도 없고 부드럽고 그냥 맛있네요.
국물은 먹으면 먹을수록 담백하고 소머리 고기는 정말 부드러워 나이드신분들이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세대를 뛰어 넘는 소머리국밥 한 그릇에 작은 행복을 느끼고 왔습니다.
예산 60년전통 장터국밥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이 푸짐한 고기 양까지 시골인심 한껏 느끼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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