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

    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

    처음 마트에서 칼국수도 냉동식품으로 나온 걸 보고 신기해서 하나 사왔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보고 비비고 칼국수 후기를 써봅니다.

    간단하게 개봉기부터 비비고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까지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01. 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 개봉기

    평소에 자주 먹는 냉동식품이 비비고에서 나온 김치만두인데요. 비비고김치만두 한번 먹으면 빠져나올수 없더라구요. 비비고에서 나온 칼국수는 어떤 맛일까 참 궁금했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얼큰버섯칼국수는 한봉지에 2인분이 들어 있습니다.




    요롷게 포장을 뜯으면 버섯칼국수 1인분과 소스가 하나씩 들어 있네요. 1인분씩 포장 되어 있어 간단하게 라면처럼 끓여 먹을 수 있어 참 편하더라구요. 바로 맛있게 끓여 먹어 보겠습니다.




    02. 비비고 버섯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사실 이런 냉동식품이나 반가공식품을 맛있게 끓이는 팁을 알려드리면 바로 설명서 그대로 끓이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ㅋㅋ.

    특히 면 종류 제품의 핵심은 바로 물조정입니다. 물 양에 따라 맛에 차이가 확연히 나더라구요.

    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 조리방법(1인분기준)

    1.  냄비에 물 350ml 를 넣고 끓인다음 소스를 넣어줍니다.(종이컵 물 가득 채운게 180ml라고 하네요.)
    2. 끓는 물에 건더기와 면을 넣고 5분간 조리합니다.

    정말 간단하쥬? ㅎ




    바로 설명서대로 끓여 봅니다. 먼저 물을 준비해줍니다.

    집에 생식 타먹는 컵입니다. ml표시가 되어 있어 면 종류 끓여 먹을때 참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




    2인분 물 700ml 넣고 동봉되어 있는 소스를 두개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바로 면과 건더기를 넣어주는데요. 




    생각보다 건더기가 부실한것 같아 전에 사논 두부 한모도 썰어서 넣어 줬습니다. 면자체가 완전 냉동 되어 있어 끓으면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면 자체 힘이 있어 부셔지지는 않네요.




    칼국수 면이 잘 풀어 졌는데요. 약간의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후추도 조금 뿌려줬습니다.




    설명서 대로 5분 정도 끓였습니다. 면하나 먹어보니 면 식감이 괜찮더라구요. 건더기가 있긴한데 조금 부실하니 집에 남아 있는 야채나 샤브 고기 종류를 더해도 참 좋을 것 같네요.




    03. 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 총평

    완성된 얼큰버섯칼국수입니다. 두부를 넣어주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이네요.


    .

    먼저 칼국수 면부터 살펴보면 냉동면이라 금방 부셔질 줄 알았는데 끓이고 나니 엄청 탱글하더라구요. 맛이 동네 왠만한 칼국수 집 면발보다 더 낫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쉽네요.




    얼큰버섯칼국수 국물 맛은 육계장 국물과 상당히 흡사한데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담백한 국물이네요. 고추장 맛이 나는데 버섯 육수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칼국수 면을 먹다보니 좀 아쉬워서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었네요. 비비고 버섯칼국수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비비고 식품이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이 칼국수 면 양인데 그래도 한끼 식사로는 부족함이 없네요.

    가끔씩 비오는 날 칼국수가 땡길때 집에서 한끼 끓여먹는 칼국수로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더라구요. 비비고 얼큰칼국수 안 드셔보셨다면 한끼 식사로 추천드립니다.( 제 돈 주고 사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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