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시타이킨 오마카세 디너


    세종시 스시타이킨 오마카세 디너

    여러분 안녕하세요. 차스타입니다.

    이번주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일년에 한번 먹을까한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스시 오마카세를 드실수 있는 곳으로 상호명은 스시타이킨이라는 곳입니다.

    참고로 오마카세 단어를 많이 쓰지만 정확한 뜻을 몰라 한번 찾아 봤습니다.

    오마카세란?
    일본식 음식점의 요리사가 그날의 재료에 따라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오마카세(お任せ)'는 '맡기다, 일임하다'라는 의미이며, 특히 식재료에서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일본식 횟집이나 초밥집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 '오마카세'로 주문하는 경우, 손님은 요리사가 그날의 재료로 만들어 주는 임의의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종시 스시타이킨 정보

    주소 : 세종 보듬3로 8-23 까사누보 203호
    연락처 : 044-864-1483
    방문시 예약필수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스시타이킨 메뉴 정보

    런치 30,000원
    디너 55,000원
    장어덮밥 30,000원

    점심 11:30분 ~ 2시 30분
    저녁 6시 ~ 10시
    휴일은 매주 일요일입니다.



    지난번 와이프 생일에 오려고 했는데 그때는 예약이 안되서 이번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실제로 방문해보니 식사 가능한  좌석이 총 8명으로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작아 놀랐지만 오히려 식당이 조용하며 스시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저녁 디너 기본적인 세팅은 아래 사진처럼 나오는데요. 아래 사각 접시에 주방장님겸 사장님이 사시미와 스시를 코스로 내어 주십니다.



    스시타이킨 디너 맛표현을 위해 1인칭 시점 리뷰 들어갑니다!.

    첫 음식은 계란찜,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살아나게하는 그런 맛 첫 느낌이 너무 나도 좋다.



    뒤를 이어 나온 전복, 전복 맛은 다 아는 맛이지만 이 음식의 핵심은 바로 아래 깔려있는 내장소스인듯 고소하면서 짭잘한 내장소스 맛에 그릇을 핣아먹고 싶게 된다는,,,,



    도미회를 시작으로



    연어회까지 와사비와 함께 회가 입에서 녹는다.



    회는 간단하게 이정도이고 다음으로 스시 종류가 나오기 시작한다. 사장님이 스시를 만드실때마다 계속 쳐다보게 되는듯, 이 곳은 축구로 비유하자면 마치 축구전용구장에 온듯 스시 만드는 모습은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스시 선수 입장이요. 입안에 넣는 순간 사라지는 스시들



    줄무늬 전갱이



    갑오징어



    광어 지느러미



    학꽁치



    장국



    관자



    가리비



    단새우


     
    참치



    도미머리찜



    고로케



    우니



    장어



    카스테라



    마지막 면으로 마무리



    후식은 아이스크림으로 끝이 난다. 처음들어갈때가 6시 50분쯤 마지막 음식이 8시 10분까지 끝날떄까지 어떤 스시가 나올까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종시 스시타이킨

    처음으로 먹어본 스시오마카세
    사실 55,000원이라는 돈이 작은 돈은 아니기에 맛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먹는내내 정말 맛있게 먹었고 와이프도 특별한 날에 이렇게 맛잇는걸 사줘서 참 좋았다며 칭찬을 해줬네요.

    스시는 종류별로 맛이 틀려 스시별로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대체로 다 좋았습니다.

    먼가 프라이빗한 느낌의 식당이라 그런지 기존에 가봤던 스시집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점심 런치도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다음번에는 점심에 방문해봐야겠네요.(제 돈 주고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차스타 보물창고 블로그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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