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9일 숙박) 차스타 인생 처음으로 스키를 타러 무주에 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토요일 아침 일찍 세종에서 출발해서 무주리조트 무사히 도착했네요.
▼ 저희가 오늘 숙박한곳은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입니다. 유스호스텔은 단체고객과 일반일들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적인 숙박시설로 2인에서 8인까지 투숙이 가능합니다. 식당, 강당 등이 마련되어 있어 회사 연수 및 MT등에 적합한 시설입니다. 저 또한 회사에서 단체 연수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숙소 앞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1월이 주말 성수기라 사람이 많아 생각하셨던 도착시간보다 미리 출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무주덕유산리조트 유스호스텔 편의시설 숙소 안에는 씨유 편의점이 있어 라면이나 먹을거리를 편하게 사서 드실수 있습니다. 저녁에 먹을거리 사러 가보니 술은 팔지 않더라구요. 맥주등 주류가 필요하시면 미리 마트에서 사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편의점 오른쪽에는 푸짐한 밥상이란 한식부페가 있는데요. 아침 7시부터 14시까지 영업하고 가격은 8,000원입니다. 스키장 물가치곤 싼편이니 숙박하시는분들은 아침 식사 꼭 추천드려요.
▼ 유스호스텔 숙소 내부 숙소 내부 시설은 티비, 냉장고, 이불, 베게, 수건, 건조대 등이 있습니다. 따로 세면도구, 샴푸, 비누, 드라이기 등은 꼭 챙겨오셔야 됩니다.(저흰 샴푸가 없어 편의점에서 구매했네요) 저희가 묵은 방은 2층인데요 내부를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방이 넓습니다. 침대방이 아닌 온돌방인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 샤워시설은 화장실과 따로 되어 있는데 공간이 2군데로 나눠져있습니다. 수건은 비치되어 있지만 나머지 용품들은 다 구비해서 가져오셔야 됩니다. 화장실에 비누가 있긴한데 손 닦을 용도로만 가능할 것 같네요.
무주리조트에는 처음 와봤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곤도라 타는 것도 쉽지 않고 스키타는 것도 초보인 저로써는 여러모로 힘든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묵은 유스호스텔 숙소 위치는 스키타러가기에 정말 좋은 곳인데 숙소의 퀄리티를 기대하기에는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숙소에 묵으면서 좋은점은 숙소가 온돌방이라 보일러가 참 잘된다는거 추운 겨울이 따뜻한 바닥하나에 피곤이 잘 풀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야겠네요.
